기사 메일전송
한·일 청소년 공동 볼런티어 대표단, 포항에서 만나다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0-03-25 01:36:18
기사수정
  • 60여명의 한·일 대학생들, 포항에서 모여 양국간의 문화외교 나선다
한·일 청소년 공동 볼런티어(volunteer) 대표단 일행이 24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다.
 
이토 히로에씨와 우에다 토모미씨 등 일본 청소년 대표단 26명과 한국 청소년 대표단 20여명 등은 24일 포항시청에서 박승호 시장과 시게이에 토시노리 주한일본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표단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날 한·일 청소년 대표단은 박승호시장으로부터 포스텍을 비롯해 지능로봇연구소, 방사광가속기 등 포항시의 첨단과학 인프라에 대해 소개 받았으며 해양환경 보호정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25일에는 포스코(POSCO)를 견학해 친환경 파이넥스(FINEX)공법 시연회에 참석하며, 포항환경학교를 방문해 직접 재활용을 이용한 체험활동과 한·일 환경 관련 세미나 활동 등에도 참여한다.

한·일 청소년 대표단은 26일 남구 구룡포 북방파제 일원에서 함께 환경보호활동에 참여하고, 구룡포 일본인 거리와 방사광가속기, 지능로봇연구소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한·일 청소년 공동 볼런티어 대표단의 포항 방문은 한국과 일본 청소년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양국 문화외교 뿐만 아니라 상호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될 것” 이라며 “특히 한·일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포항의 첨단과학인프라를 비롯해 포항의 미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동아시아 청소년 대교류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교류계획은 일본 외무성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가국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매년 6천명의 동아시아 지역 청소년과 일본 청소년이 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