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녕군, 중국 섬서성 한중시와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11-12 03:08:02
기사수정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11일 중국 섬서성 한중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창녕군이 한중시와의 교류 희망의 서신 발송을시작으로, 정보 교환과 실무협의를 거친 후 금년 9월 의향서 체결에 최종 합의하였으며, 한중시장을 창녕군에 초청하여 의향서 체결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창녕군측 6명과 후룬저(胡润泽) 한중시장 등 방문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따오기 도입 및 복원을 위한 소중한 인연으로 앞으로 양 시군의 우호증진과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중국 섬서성 한중시는 고대 한나라의 중심지였으며, 섬서성 남부에 위치한 면적 27,246㎢, 인구는 373만 명에 이르는 도시이다. 현재 한중시 양현에는 500여 마리의 따오기가 야생 상태로 방사되고 있으며, 600여 마리가 인공 사육되고 있다.

이날 김충식 창녕군수는 30년 전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귀한 따오기 기증과 개체 수 증식 성공이 있기까지의 기술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따오기 유전자 보전과 복원의 파트너쉽 구축으로 활발한 우호관계가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후룬저 한중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은 창녕군의 자연과 문화, 앞으로의 발전상을 엿보기 위해 창녕박물관 등 문화 유적지와 우포늪생태관, 따오기복원센터를 관람하였다.

양 시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상호 신뢰를 쌓고, 글로벌시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어나가 지역의 전반적인 국제화 수준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