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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분야 해외투자유치 활동 결실 맺어
  • 편집국
  • 등록 2009-06-24 01: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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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앤알, 중국 이징社와 투자계약 체결
광주시의 태양광 분야 해외 투자유치 활동이 결실을 맺었다.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기업인 ㈜지앤알은 지난 23일 중국 창저우의 태양광 전문기업인 이징社의 쑨젠화 회장과 3천만불 투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계약은 광주시가 지난해 9월 박광태 시장을 단장으로 중국 선전에서 중화권투자환경설명회를 실시하면서 광주시․이징社․㈜지앤알 3자간 체결한 투자MOU가 실 투자로 이뤄진 것이다.
 
이 투자MOU는 ㈜지앤알이 자회사 ㈜쏠라웍스를 설립하고, ㈜쏠라웍스에 중국의 이징社 등이 투자해 태양광 셀․모듈 전문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쏠라웍스에 대한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당시 투자MOU를 체결한 중국 기업들의 실투자가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쏠라웍스는 이러한 투자유치를 통해 연간 셀 25MW 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며, 연 생산규모는 모듈 라인 750억원과 셀 라인 430억원 등 총 1,180억원 규모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계약 체결에 앞서 이날 오전 광주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산업집적화단지에서 열린 ㈜지앤알의 모듈공장 착공식에서는 광주시 관계 공무원과 중국 이징社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셀․모듈 공장 착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모듈공장은 대지 8,185.2㎡와 연 건축면적 5,730㎡ 규모로 설계됐으며, 이곳에서는 태양광 모듈 30MW와 태양광 발전시스템 50MW시공이 가능하도록 복층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건물 내부에 기술연구소와 사무동을 함께 배치해 업무의 효율성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오진 대표이사는 기공식 인사말에서 지앤알은 태양광 사업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라는 지속 가능한 성장엔진을 가동해 명실상부한 녹생성장 산업의 국내 1위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며, 세계시장에서도 글로벌 리더로 발돋음 할 것이다며 중국시장에 대한 전망에서도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태양광발전시스템 자재를 수주한 만큼, 중국 태양광발전소 사업의 레퍼런스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실투자 계약 체결과 공장착공 등 과정에서 투자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부지를 적기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쳤다. 또한, ㈜지앤알의 최오진 대표는 중국을 수차례 방문해 투자를 독려해 민관협력이 실투자를 이끌어낸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광주와 중국의 태양광 투자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광주 광산업의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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