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명산 팔공산 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깊은 바위틈에서 뽑아 올린 맑은 물로 재배된 팔공산 청정미나리가 시민들에게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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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농업기술센터 및 공산농협의 기술지도로 2004년부터 5개년사업으로 추진해 온 팔공산 청정미나리가 올해는 2월 20일부터 본격 출하되어 시민들의 입맛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미나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채소로 미네랄이 풍부해 현대인에게 웰빙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팔공산 청정미나리는 깨끗해서 날것으로 먹을 수 있어 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구입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팔공산 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상수원보호구역의 장점을 살린 지하암반수로 재배되어 그 맛과 향이 깊고 강하며 한해에 한번만 수확하는 재배방법을 택하여 줄기가 굵고 부드러우며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한 봉지(1㎏)에 6,000원으로 다른 지방보다 약간 저렴하며, 팔공산 순환도로변 및 용수동, 신무동, 미대동, 미곡동 일원 농가별 재배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팔공산 일대에는 동화사와 파계사 등 천년고찰과 어린이 체험농장, 주말농장 등 각종 시설이 산재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봄나들이를 겸하여 동행하면 농가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하며 푸근한 고향의 정취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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