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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작우체국의 작은 연주회
  • 편집국
  • 등록 2009-01-22 16: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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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시간에 생음악 연주회 열어
점심시간에 생음악을 연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우체국이 있다.

서울동작우체국(국장 지규섭)은 매주 수요일 12시 30분부터 50분까지 20분 동안 고객실에서 '하우스 콘서트' 형식의 연주회를 열고 있다.
 
지역 음악학원의 도움을 얻어 진행되는 이 연주회에서 연주자들은 편안함을 주는 클래식에서부터 귀에 익은 팝송과 가요까지 다양한 선율로 고객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정인수 우편영업실장은 연주회가 시작된 이후 민원을 제기하며 목소리를 높이던 고객이 많이 줄었다고 밝혔다.

서울동작우체국의 작은 연주회는 지난해 12월 19일 고객들이 우체국을 더욱 편안하게 느끼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처음 시작되었다.

그런데 예상 외로 반응이 좋아 연말까지만 하기로 했던 계획을 연장,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아이디어를 낸 지규섭 국장은 "경기침체로 한숨이 깊어진 고객들이 활기를 되찾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연주회를 시작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고객들이 우체국을 따뜻하고 편안한 곳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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