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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소년 떡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
  • 류춘봉 기자
  • 등록 2007-04-13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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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명서초등학교 재학생 36명이 참여한 가우데 떡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빵과 케이크에 입맛이 길들여진 학생들에게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식생활에서 멀어져가는 우리 먹거리를 체험학습을 통해 직접 만들어 시식해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운영하는 이번 체험교실은 오는 11월 2일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관내 3개교 4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은 바른식생활 지침, 떡 만들기 체험(송편, 삼색무리병), 떡과 우유 시식, 자연학습장 견학 등의 체험을 한다. 무리병이란 설기떡이라고도 하며 고물 없이 찌는 떡을 말하는데 요즘 사람들에게는 이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진다.

또한 성장기에 부족하기 쉬운 칼슘, 단백질 보급과 FTA로 힘들어진 축산농가를 위해 우리지역의 우유인 부산우유 마시기 운동도 아울러 펼쳤다.

운영방법은 생활지도사가 주 강사이며 음식관련 동아리회원들이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학생들의 건강증진,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해 떡 문화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부여하고 우리지역의 농, 축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농촌복지팀(☎ 212-42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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