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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양반쌀, 싱가포르 첫 수출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6-02-17 10: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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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00톤 수출 계획

 


안동 양반쌀이 싱가포르로 첫 수출길에 오른다. 서안동농협은 오는 18일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유관기관, 수출단지작목반, 수출업체인 (주)지이스트 등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안동 양반쌀 첫 수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3년간 풍년으로 쌀 재고량이 크게 증가하고 개인별 쌀 소비량 감소로 산지 쌀값이 폭락하는 등 농가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쌀수출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김천과 안동 등 2개소에 추진중으로, 쌀과 쌀가공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고 수출국가를 다변화할 수 있는 활로 개척, 농촌진흥청과 함께 식량작물 수출을 위한 국비시범사업으로 3곳(안동, 상주, 영주)을 유치해 쌀 가공품, 콩 가공품 등을 수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양반쌀 첫 수출은 13톤으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첫 수출의 의미를 두고 있다"며 "도내 4개소에 조성된 수출쌀 단지를 거점으로 연차적으로 경북쌀이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안동농협은 지난 10년간 안동양반쌀, 풍산김치 등 캐나다와 두바이, 인도네시아 등 수출국을 확대했으며 지난해 영국 수출 성사와 함께 올해는 안동시와 전략적인 수출협력사업을 통해 중국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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