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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벽을 넘어 'Restart! 재활 그리고 희망'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2-09-16 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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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척수장애인재활증진대회 개최, 재활을 통해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을 펼치는...
 
제2회 경상북도 척수장애인재활증진대회가 14일 오전10시 구미 호텔 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척수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Restart! 재활 그리고 희망!”이란 주제 아래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300여명의 척수장애인들에게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재활을 통해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을 펼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척수장애인협회 회원인 윤현제군과 파트너 하주희양의 휠체어댄스 공연과 자원봉사팀의 하프공연을 시작으로 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등 기념식에 이어 장애극복 사례발표,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경북 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에서 휠체어수리기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우씨는 모범장애인으로, 척수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김철호씨와 강경희씨는 유공민간인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의 벽을 넘어서”라는 제목으로 장애극복 사례발표를 한 경주시의 김영숙(61세)씨는 본인의 경험을 통해 용기와 도전만이 진정한 재활이라고 하면서 장애를 극복하고 함께 사회활동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대부분의 척수장애인이 중증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나, 이번 행사의 주제처럼 재활을 통해 새로운 시작과 미래를 위해 당당히 나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도 차원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사업, 활동보조인 지원, 척수장애인재활센터 운영, 척수장애인보장구수리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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