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서천 벚꽃이 개화를 시작해 이번 주말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은 28일 벚꽃 개화 상태)영주의 대표 벚꽃 명소인 서천 뚝방길과 원당천 일대 벚꽃이 기지개를 시작하며 만개를 앞두고 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현재 벚꽃 개화율이 50%대인 점을 감안하면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 영주시 서천 벚꽃이 개화를 시작해 이번 주말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은 28일 벚꽃 개화 상태)영주 서천 뚝방길을 따라 영주교에서부터 삼판서고택을 지나 경북전문대학교와 한정교까지 이어지는 약 4km 구간에 빼곡히 들어차 있는 벚꽃터널에는 다양한 의자와 포토존이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걷는 길이 모두 포토존이다.
야간 조명등이 설치된 제민루에서 제2가흥교 사이 벚꽃길 1.5km에는 화려하고 낭만적인 봄밤의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특히 이 구간은 황토흙길로 포장돼 있어 맨발로도 걸을 수 있다.
▲ 영주시 서천 벚꽃이 개화를 시작해 이번 주말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은 28일 영주시가지 동쪽에 위치한 원당천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영주의 벚꽃 명소다. 아파트 단지와 공업지역 중간에 자리잡고 있어 평소에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지만, 봄이면 화려하게 변신한다.
용암교에서부터 조암교까지 2km가량 긴 구간을 오래된 벚나무들이 벚꽃 터널로 만들어 준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되살려 관리되고 있는 원당천의 벚꽃길 정취는 전원의 모습을 담아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 영주시 서천 벚꽃이 개화를 시작해 이번 주말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은 28일
조태석 기자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