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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자 김교각, '1300년만의 귀환'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6-04-19 00:10:20
  • 수정 2016-04-19 00: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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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한국인 지장왕보살, 13억 중국인에게 화신으로 추앙
  •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 입구 야외전시장, 특별봉안 친견행사 진행

 


1300년전 등신불이 되신 ‘신라의 후예’ 김교각 지장왕보살님이 한국에 오시다!


중국 구화산에서 직접 모셔온 김교각 지장왕 보살 좌상불 특별봉안 친견행사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 입구 야외전시장( 4/14 ~ 5/24 )

 

김교각 그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에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에서는 유일하게 실존하는 보살이 된 김교각(金橋覺 696~794)은 중국에서는 ‘김지장’으로 더 많이 불리며 국민적 추앙을 받고 있다. 그는 누구일까?


김교각은 신라 성덕왕(聖德王 재위 702~737)의 큰 아들이다. 신라왕자의 신분으로 ‘견당유학생’이었던 김교각은 중국에서 등신불이 되어 4대보살 중 하나인 ‘지장보살’의 헌신이었다.


그가 머물며 불도를 닦았던 구화산은 아미산, 오대산, 보타산과 함께 중국 4대보살 성지가 되었으며, 설 연휴에만 중국인 130만 명이 찾는 관광지가 됐다.


김교각 좌상불 특별봉안 친견전
이번에 1300년만에 중국 구화산에서 김교각 지장왕보살의 좌불상을 직접 대한민국으로 모셔와 4월14일부터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 입구 야외전시장에서 특별봉안 친견행사를 진행한다.


김교각 지장왕보살이 중국 구화산에서 입적하기 전에 제자들한테 20갑자 이후에 나는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1갑년이 60년이기 때문에 그의 유언 그대로 이번 한국 전시행사에 중국에서 1300년만에 귀환을 했으니 불자라면 누구라도 뵙고 싶어하던 신라왕자 김교각 지장왕보살을 우리나라에서 직접 만날수 있는 단 한번의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오는 4월21일에는 한중 경축축요행사를 위해 중국 구화산 문화재관리 총괄회장이자 구화산 불교대학 교수인 비업조 교수와 구화산 불교연합회 총괄부회장인 과타 스님 등 중국 구화산 주요인사가 이날 전시행사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행사에는 김교각 지장왕 좌불상을 한국 땅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을뿐더러 김교각 스님이 중국으로 올 때 타고 왔다는 ‘선청’이라는 개는 우리나라 토종견인 ‘삽살개’인데 이번 전시관에 구화산의 선청 석상을 그대로 가져와 볼 수 있으며 삽살개를 친근하게 묘사한 ‘선청’ 캐릭터도 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전시관에서 김교각 스님의 살아생전 귀중한 유품전시까지 신라왕자 김교각 지장왕보살님과 관련하여 매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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