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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경찰, 경찰견으로 '한국 진돗개 조련결정' 한국의 천연기념물인 진돗개를 경찰견으로 이용하게돼 매우 기쁘다... 2010-10-21
이정민 기자 mini6362@naver.com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53호인 진돗개를 경찰견으로 조련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고있다.

LA경찰은 21일(이하 한국시각) 글렌데일 경찰과 기자회견을 열고 25일 경찰견 전문가를 한국으로 파견하여 진돗개를 고를 것으로 알려졌다.

진돗개가 해외 경찰견으로 조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에 조련 대상으로 뽑힌 진돗개들은 1년 가량의 훈련을 거쳐 경찰견 선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LA경찰측은 "최고의 경찰견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천연기념물인 진돗개를 경찰견으로 이용하게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진돗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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