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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건설기계 근로자의 부당한 '10시간' 불법하도급 근절, 과적 관리감독, 지역장비 우선고용 등 철저한 관리감독을... 2010-04-29
오경숙 기자 oks3124@naver.com
 
전국건설기계 노동조합 대구경북 건설기계지부 안동지회(안동지회장 권재성)는 29일 안동시청 정문에서 굴삭기, 덤프트럭 조합원 300여명이 4차선 도로가 통제된 상태에서 근로자들의 요구사항을 현실화 시키기 위한 집회를 가졌습니다.

건설노동조합은 표준 임금시간 8시간을 초과한 10시간 근무시간에 따르는 부당한 대우를 시정해 달라는 것을 골재로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 현장 안착화, 운반비(임금)현실화. 불법다단계 및 불법하도급 근절, 과적 관리감독, 지역장비 우선고용, 환경관리 등 시당국에 요구하는 한편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또한, 건설사들은 불법하도급에 따른 운반비횡령, 어음결제, 무자격업체 등에 의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등록된 표준임금단가를 제대로 적용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였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정책을 경영난 등을 이유로 저 단가 업체를 우선하여 행해지고 있는데도 지자체에서는 이를 묵인하고 형식적인 지역경제 살리기에 그치고 있다며, 지역장비, 우선고용을 현실화 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외에도 비산먼지 발생과 흙탕물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세륜시설, 노동자와 상관없이 강요당하는 과적에 의한 도로파손과 교통사고 유발원이 등이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였으며,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를 형식적이 아닌 건설기계노동자와 직접 표준계약서를 쓸 수 있도록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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