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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 풍물시장 "서민 울리는 시 행정에 분노한다" 백년 대계도 세우지 못하고 20년도 넘기지 못한 안동시 행정 - 2007-05-02
이주환 기자 tksqnfwhtla@yahoo.co.kr
 

경북 안동시 용상동 풍물시장(122칸.108명)은 안동시가 새로이 시부지(구,우시장.총2천9백평.66칸)에 용상시장을 준공하고 입주자가 들어오지 않자 느닷없이 무허가 풍물시장 상가를 철거하겠다고 모 국장이 발언 하면서 문제가 커져가고 있다.
 

풍물시장 상인연합회는 당시 관선시장 시절 지금으로부터 약 18년 전 현 용상 복개천이 준공 되면서 시가 낙동강변, 포장마차 및 천리천, 무허가업소 등 상인을 현 풍물시장에 집단형성 하도록하여 수도,전기 일체를 시가 만들어 주었으며 지금까지 영업하게 해 왔다.

 

또 현 안동시장은 선거공약사업으로 풍물시장 상인들에게 재래시장을 현대화 시설로 만들어 이전하여 주겠다고 선거 때 마다 공약해 왔고, 모 국장은 18년전 안동시 모.과에 근무했으며 당시 그 직급은 무엇 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국장이라 해서 철거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한바 있다.
 

아울러 풍물상인회는 시장이 되기 위해 서민에게 거짓공약을 했고 현 국장은 당시 공무원으로 안동시에 근무해 왔다. 그러면 당시 무허가를 양성화 시켜놓고 지금 국장이라 해서 철거를 해야 된다면 시장은 당시 풍물시장으로 이주하게 한 공무원을 소급해서 징계조치해야 하고 그 책임을 물어 조치해야한다는 상인들의 주장이다.

 

안동시는 용상동 구 우시장 자리에 현대화시장 계획 시 타당성 조사를 하고 추진하였는지 궁굼하다.

지금 용상시장 122칸 108명도 불경기로 인해 상가에 어려움을 격고있는 이때, 막대한 예산(36억원5천만원)을 들여 새로 현대화시장 66칸을 준공하여 입주자가 저조해 예산낭비를 했다는 시민들의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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