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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을 수놓은 독일 팝 아티스트《짐 아비뇽: 21세기 스마일展》” 진행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짐 아비뇽 전시! 강동아트센터 아트랑 개막 2024-05-24
박상복 psb21@hanmail.net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짐 아비뇽의 전시 포스터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재)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오는 6월 6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 1~3층에서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로 “베를린 장벽을 수놓은 독일 팝 아티스트 《짐 아비뇽: 21세기 스마일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계의 록스타’, ‘베를린 장벽 벽화 화가’...등 수많은 수식어를 지닌 짐 아비뇽 화가의 일대기 및 키워드를 6개의 섹션으로 구성하고 그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시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무엇보다 짐 아비뇽이 아시아 최초 및 한국 방문을 기념하여 직접 그린 벽화와 3m가 넘는 오리지널 회화 작품들, 또 다른 자아 ‘네오안진’으로서 작곡한 음악과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그의 매체를 넘나드는 초창기 작품부터 최신작 150여 점을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점이 화제이다.


아비뇽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주제로 화폭에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독일의 대표적인 1세대 팝 아티스트이다. 시끌벅적한 도시의 낮과 밤, 빠르게 디지털화되어가는 사회의 빛과 그림자 등, 시대를 어우르는 요소들의 양면성을 주제로 신랄하고 날카롭게 풍자하는 그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짐 아비뇽은 다채로운 색채와 만화 같은 캐릭터들, 그리고 따스한 사랑과 한 줌의 유머를 그림 속에 담아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그 외 전시 기간 동안 짐 아비뇽의 작품세계를 쉽게 공감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 전시연계 교육 및 전시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동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림과 조형물들이 뒤엉켜 오락실에 온 듯한 파격적인 비주얼과 함께 전시를 통해 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환상적이고 다채로운 예술체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틀에 박힌 캔버스를 벗어나 벽화부터 설치, 애니메이션, 음악 등 자유롭게 매체를 넘나들며 창조된 짐 아비뇽의 세계 속에서 진정한 미소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짐 아비뇽: 21세기 스마일展》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gdfac.or.kr 문의: 02-4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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