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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운영 2024-05-14
박상복 psb21@hanmail.net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무상수리 중인 모습



  서울 중구가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는 매주 화·수·목·금요일마다 운영된다. 15개 동별로 지하철역 출구 앞, 공원, 주민센터 등 지정된 장소를 순회하며 찾아간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자전거를 가져오면 된다. 타이어 공기 주입, 브레이크·기어 점검 등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고장 난 곳이 없더라도 기본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7월 셋째 주부터 8월 셋째 주까지는 하계 휴가 기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중구청 홈페이지와 매월 1일 발간되는 중구청 소식지 '중구광장'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관내 주소를 둔 구민에겐 별도의 절차 없이 ‘자전거 보험’을 자동 가입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봄을 맞아 자전거 등 야외활동을 하는 주민이 늘고 있다"라며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점검받을 수 있도록 동별로 찾아가고 있으니 안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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