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안동대 손지원 선수,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남자 대학부 개인전 결승 경기에서 7:3으로 승리 거두며 금메달 차지 2023-06-14
조태석 fmtv3709@naver.com


▲ 안동대 손지원 선수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신기홍) 양궁부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제40회 올림픽 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는 한국양궁에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겨준 1984년 LA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고 영원한 한국양궁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창설됐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양궁협회가 주관, 청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 73개 팀 27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남・녀 각각 일반부・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이 거리별(90m/70m/50m/30m) 경기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손지원(체육 3) 선수는 리커브 남자 대학부 개인전 결승 경기에서 김예찬(경희대) 선수 상대로 7:3으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손 선수는 거리별 90m에서 327점으로 1위, 70m에서 337점으로 3위, 올림픽 라운드(개인전) 1위를 거머쥐었다.


안동대 양궁부(감독 우상구, 코치 임도현)는 우수한 감독과 코치의 지도 아래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전국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