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는 안동 예안이씨 충효당(보물 제553호)을 배경으로 16대 종부(宗婦)인 권기선 여사와 홀로 귀향해 노모를 모시고 사는 아들인 17대 종손 이준교 씨의 백발 모자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로, 언론인으로 지내던 아들이 도시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모자(母子)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건축물이 모여있는 안동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작품은 역대 다큐멘터리 흥행 1위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과 본처와 후처의 46년간 특별한 인연을 담은 '춘희, 막이'의 박혁지 감독이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영화예매사이트인 맥스무비에 따르면 12월 3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대호, 히말라야, 스타워즈에 이어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는 경북도가 할배 할매의 날을 제정한 것과 뜻을 같이 하는 영화"라며 극찬했다.
이영식 도의원은 "이 영화는 현대의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용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