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1월 3일 창녕박물관 상설전시실을 재개편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창녕박물관에서는 국립김해박물관을 비롯한 (재)우리문화재연구원과의 협력으로 ‘비사벌의 지배자’라는 공동기획 특별전시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어왔으나, 전시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이번에 상설전시로 재개편하게 된 것이다.
상설전시의 주요내용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지역 출토유물 300여점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던 송현동 15호분에서 출토된 1500년 전 순장소녀 송현이 복원 자료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창녕박물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앞둔 마지막 전시다.
창녕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창녕박물관 중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될 경우 기획전시실, 어린이전시실 등의 공간 확보를 통해 소장품 수집 및 전시, 사회교육이라는 박물관 고유의 기능 강화와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