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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2교도소, '가족사랑 캠프' 개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6-04 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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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레크리에이션, 터놓고 말하기, 가족과의 스킨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fmtv 청송]경북북부제2교도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수용자 가정의 해체를 예방하고 수용자 가정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가족사랑 캠프’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의성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전문상담팀의 지원으로 열린 ‘가족사랑 캠프’는 자녀의 수용생활로 인한 수용자 부모의 정서적 상실감, 부부 및 가족들의 수용생활에 대한 이해저하 등으로 인한 가정 해체의 불안감을 극복하고 수용자의 가족관계를 개선헤 출소 후 재범 방지 및 안정된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수용자 6명, 가족 16명, 교정위원 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레크리에이션, 터놓고 말하기, 가족과의 스킨십 등의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용자는 “평소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있던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이야기 하면서 아내가 얼마나 나에게 소중한지 또 나의 어리석은 짓으로 인해 아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고 두 번 다시 아내를 힘들게 하는 일을 하지 않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신동윤 소장은 “가족관계회복프로그램을 통해 수용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정프로그램과 가족연계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출소 후 재범률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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