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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AI 발생, 경북도내 축산농가 설 앞두고 '초비상'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1-17 2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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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 24시간 비상 가동, 문경,상주,김천,고령,청도 등 7개 시군에...
 
[fmtv 경상북도] 전북 고창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가 발생해 당국이 17일 살처분과 함께 긴급 방역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 최웅 농축산국장이 오후 5시30분 시군 담당과장과 긴급 영상회의를 통해 철저한 차단방역에 대한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13.10.2 ~ ’14.5.31)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기존 운영중인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체계로 전환하고', '경주, 문경, 상주, 김천, 고령, 청도 등 타도와 인접한 7개 시군은 타도와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초소를 우선 설치·운용'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AI 의심축 발생농장과 역학관련이 있는 농가(6호)에 대한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시·군, 가축위생시험소, 공수의사 등 방역요원과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등을 통해 닭, 오리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한 현장예찰과 농가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향후 전국 확산 및 일시이동제한(Standstill) 시행에 대비하여 초동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방역인력(359명), 방역장비(소독차량 60대, 중대형소독기 429대), 소독약품 비축(14.7톤)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발생시 즉시 살처분·매몰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최웅 농축산국장은 ″작년 10월 이후 한반도에 북방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고병원성AI의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도내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축산농가에서는 의심축 발견시 국번 없이 1588-4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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