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학선 세계자연치유협회 한국 영남지부장 참으로 빛나는 20대의 그 청춘은 세월이 지나야 가치를 안다. 뭐가 그리 불만이고, 뭐가 그리 힘들고, 뭐가 그리 외로웠던지 아마 바로 그게 그 시절의 특권이다.
인체가 가장 왕성할 때에는 그 왕성한 호르몬과 육체의 에너지를 미처 정신의 에너지가 따라가지 못한다. 즉 인간이 태어남이 몸이고, 그 다음 발달하는 것이 정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시점을 지나면 그 세상을 녹일듯한 열정과 무모함은 자신도 모르게 세월속, 그리고 현실속에 녹아 어느날 참으로 무력함과 연약함으로 빚어진 자신의 모습을 보게된다. 왜 그럴까?
복잡하게 물질의 탄생과 그 이 후 생명의 탄생에 대하여 연구를 하고, 고민을 하다보면 당연히 옛 어른들이 전하는 말 속에서 그 답을 찾는다. 주역이라는 학문은 문자가 없던 시절 우리가 밟고 살아가는 지구와 인간, 그리고 자연에 대하여 탄생과 그 과정을 막대기의 끊김과 이어짐으로 표현을 해두었다.
그 이후 후대로 전해지면서 그 속뜻을 더 많이, 깊이 해석하려 하였다. 공자도 그랬고, 많은 선비들이 그랬고 후대에 이어지면서 그 내용이 전해지어 발전을 시도 하려고도 하는 부류와 새로운 문물(?)인 과학적인 사고나 적용을 통해 먼 옛날의 흔적은 서서히 사라지거나, 이상한 오류들로 변질이 되어버렸다.
생명은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동안 끊임없이 자연에 적응하려 노력을 한다. 그게 바로 육체의 삶이다. 즉 자연을 떠나 존재할 수 없고, 비 자연적인 상황에서는 몸은 전쟁을 벌일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치열하게 비 자연적인 상태에서 얼마나 잘 적응을 하고 버티느냐에 따라 몸은 망가지거나 죽음을 맞이한다.
바로 이러한 부분을 약 100여년전에 한사람이 고심과 연구 끝에 찾아내고, 적용을 한 후 후대에 더욱 더 완성을 바라고 전한 의술이자 학문이 "사상체질" 론이고 그 창시자는 이재마 선생이다.
그러나 그 빛나는 사상체질은 오히려 종주국인 우리나라는 특정한 몇몇을 제외하고는 깊이있는 연구나 적용을 하지 못하고있다. 오히려 외국에서 더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왜 그럴까?
깊은 내용은 각설하고, 사상체질의학을 좀 더 깊이있게 연구를 해보면 철저한 "예방의학"이다. 병이 난 후 치료를 하는 "증상의학"의 개념이 아닌, 미리 병을 예방하고 마음까지 다스리고, 살아가는 지혜로운 방향까지 제시 해 놓았다.
그러나 후대로 오면서 그 의학이나 본질을 더욱 더 발전 시키는 방향보다는 고립시키는 경향이 많다.처음 글의 시작에서는 청춘이고, 그 다음이 사상체질이니 도데체 종잡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본다면 분명 연관성을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인간은 타고 날 때 분명 부족하거나, 넘치는 기능을 가지고 나온다." 이게 사상론이다. 그러므로 살아가며 적응을 하고 대비를 하여야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가진다. 그러면 병마에 시달리는 사람도 적을 것이다. 즉 예방을 강조 한 것이다.
아무리 뛰어나 과학적 의술도 예방보다는 못할 것이다.
그 예방은 고도의 학문적인 연구나 기술이 아닌, 조금의 관심으로 부터 시작 된다는 사실을 "명망있는 학자들이든, 정치인이든, 명망높은 의사든, 교육이든...." 누가 제대로 하고있나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