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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운동을 아십니까?
  • 경남편집국
  • 등록 2013-10-15 13: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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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 운동을 아십니까? 메세나 운동을 솔선 실천하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 창녕군 영산면에 위치한 서리농공단지 내 자동차용 조향 부품 및 현가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주식회사 네오씨티알(대표이사 백낙림)이다.

(주)네오시티알은 ‘경남 중소기업 예술지원 프로그램’에 가입해 연극 전문업체인 ‘극단 미소’를 후원하고 있는 기업으로 15일 저녁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센트랄그룹 관계사 임직원, 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원, 군민 등 4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 “꽃신” 무료 공연을 선보였다. “꽃신”은 치매를 앓고 있는 엄마와 3년째 엄마를 모시고 사는 딸의 이야기로 요즘 점점 삭막해져 가는 세상 속에서 엄마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주)네오시티알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자는 신념으로 기업의 이익을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세나는 기업인들의 각종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후원 활동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써, 로마 시대에 문화예술가들을 적극 지원한 정치가 마에케나스(G.C.Maecenas)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기업에서는 이윤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기업 윤리를 실천하는 것 외에 회사의 문화적 이미지까지 높일 수 있고, 예술 단체나 예술인들은 안정적 재원확보로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은 문화적 감성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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