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음성군, “자기만큼 쓸 수 있는 작품 쓸 터”
  • 편집국
  • 등록 2007-09-27 11:33:49
기사수정
  • 박연화 씨 수필가 등단
 
“수필을 쓰는 사람의 체험에 사상과 철학이 담기는 글이라서 자기만큼 밖에 쓸 수 없다는 것이 제가 알고 있는 화두입니다. 그러면 자기라는 그릇을 어떻게 가꾸느냐가 중요한데 수필로 그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계간 2007 가을 창작 수필에 ‘들꽃을 보았네’ 외 1편이 당선돼 지난 19일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장수촌에서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회원들과 함께 조촐한 등단식을 갖은 박연화(여․60․감곡면 영산 2리) 씨.

박 씨는 10년 전부터 글을 써오고 있지만 잠시 접었다가 4년 전 반숙자 선생을 만나면서부터 음성예총에 개설된 창작교실에서 꾸준한 수업을 받아오면서 이번에 창작수필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심사를 맡은 오창익 심사위원은 박 씨의 수필 ‘들꽃을 보았네’ 당선작에 대해 작은 평화의 집에서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장애아들의 가족애를 통해 주제의식을 완벽하게 구체화했다며 구성력과 문장력이 돋보이는 역장이라고 평가했다.

박 씨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반숙자 선생으로부터 수필창작에 대한 지도를 받아오고 있으며 부군 김정길(64) 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TAG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