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청전동(동장 신종태)에서는 행자부가 추진하는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각 읍면동에서 사업비 2천만원 한도내에서 신청을 받아 주위의 쓰레기 등으로 보기에도 흉하고 마을의 이미지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주는 놀고 있는 공한지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조영창
처음 사업을 실시할때 목적은 놀고 있는 공한지를 주차장으로 확보코자 추진하였으나 땅주인들의 협조 미흡으로 대안으로 측백나무로 된 생울타리 담으로 시행하게 되었는데 이 사업으로 인해 주위 환경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주민들로부터 받고 있다.
앉아 쉴수 있는 의자와 자연석으로 조경된 동사무소 담부분ⓒ 조영창
이뿐만 아니라 동사무소도 삭막한 콘크리트 담으로 되어 있던 것을 철거하고 소나무와 자연석으로 꾸며진 화단으로 변모시킴으로 동사무소를 찿는 사람들이나 주위 사람들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 이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일들은 크게 추진되는 사업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제천시의 여러 동들 가운데 주민수에 있어서 가장 큰동으로서 보건소 주변의 주거 환경은 잘 되어 있던 것에 비하여 불법쓰레기 투기장으로 미관상으로도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공한지를 잘 활용한 좋은 사례로 평가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