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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오지마을까지 맑은 물 공급 대책 마련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3-03-19 09: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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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 산간지역 274곳 상수도 시설개선과 관리 위해 15억원 투입
 
안동시는 올해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농촌 산간지역 274곳의 상수도 시설개선과 관리를 위해 15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 노후된 36개 지구의 관로와 배수지 등 시설물 정비와 교체작업에 10억원을 투입한다.서후면 자품리 창풍마을과 임동면 사월리 새마을, 도산면 의일리 매정마을, 북후면 석탑리 새터마을 등 모두 8곳에 11㎞ 관로를 매설해 맑은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관로매설과 더불어 안동시는 녹전 매정리 샘이마을과 녹쟁이마을, 와룡면 중가구리 가느실 마을 등 5곳의 노후된 마을상수도 배수지를 교체한다.

또 서후면 명리 독점마을과 자품리 천주마을, 예안면 삼계리 오평마을 등 14곳에는 수돗물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시설을 보강하고 전기누전 위험이 있는 노후 전기배전함도 교체한다.

특히 안동시는 올해 예산에 상수도 긴급보수비 4억원을 확보해 동파 또는 수중모터 고장 등으로 갑작스레 오지마을에 급수가 중단되는 사태를 대비하고, 1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역 274곳의 마을상수도 수질검사를 매분기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철저한 마을상수도 유지관리로 오지산간지역도 도심지 못지않은 맑은 물을 공급해 물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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