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용재 안동시 도시건설국장이 대행··· 한시적으로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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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한시적으로 이용재(안동시 도시건설국장) 이사장 대행체제를 갖추고, 그 동안 지적돼 온 조직의 비효율성과 방만 경영을 해소하고자 경영혁신계획을 수립, 경영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운영의 비효율성과 적자경영에 대한 비난이 꾸준히 제기되고, 최근에는 직원 특혜채용 등으로 물의를 일으킴에 따라 자체적으로 쇄신안을 수립해 조직정비에 착수했다.
쇄신계획안에 따르면 효율적이고 안정적 시설운영 방안과 내부 조직운영에 따른 정밀한 직무분석을 비롯해 업무난이도, 업무량, 타 공단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인력운영의 적정성이 검토되며, 검토결과에 따라 강도 높은 조직혁신이 예고되고 있다.
또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원점에서부터 타당성이 재검토돼 필요에 따라 과감한 조직구조 변경 등이 고려되고 있으며, 그동안 제기된 경영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고육지책도 마련 중이다.
공단은 특히 표준화된 예산업무지침을 수립해 예산의 적정한 집행과 절감을 모색하고, 투명하고도 공정한 인사관리체계의 확립 및 직원들의 복무단속, 시설물 관리의 지도·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안동시 도시건설국장 이용재 이사장 대행은 "그동안의 이뤄졌던 잘못된 관행과 환부는 반드시 도려내 실추된 공단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루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질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경영전략실 관계자는 "이용재 국장은 한시적으로 공단 이사장을 겸직하는데, 오는 7월1일 새로운 이사장 취임계획을 세우고 시와 협의 중"이라며 "공단 이사장 자격요건이 4급 이상 공직자 경력, 5급 이상 공직자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 경영에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 등이므로 굳이 새로운 이사장에 시 공무원이 자리할 것이라고 한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