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에서 양 도시 의회 간담회 가져···더욱 폭넓은 교류를 펼치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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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가 광명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1년이 된 8일, 양 의회는 안동시에서 만남을 가졌다.
지방의회 개원 이래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처음으로 시도된 의회 간 자매결연은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특수성 때문에 교류에 제한적일 수도 있었지만, 양 도시 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교류를 펼쳤다.
양 도시 의회는 시민체육대회와 시민의 날에 상호 교환 방문을 추진했고, 광명시의회는 여름방학 중에 청소년 80여명을 안동선비문화 체험연수에 참여시켜 효(孝)·경(敬) 정신을 배우도록 했다.
또 안동시의회는 연말에 이틀간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안동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열어 1억 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지난 1년간 우호증진은 물론 교류활동에 앞장서 지방자치 발전과 양 도시 발전에 기여했다는 의미로 이번 만남이 주선됐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양 도시 의회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적인 방향을 협의했을 뿐만 아니라, 제6대 전반기 의장의 임기가 6월말로 만료되더라도 자매결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자고 약속했다.
김백현 안동시의회 의장은 "그간의 교류활동을 바탕으로 단순한 의회차원의 결연에서 벗어나 범시민 전체로 승화시켜 행정과 산업경제, 문화예술과 관광, 청소년 체험연수 등 각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펼쳐 상호 동반자적 성장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