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 국회의원)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 국내 최대 상표·디자인 전시회인 '2011 상표·디자인권전'에서 안동시특산품지정상표 '안동인의 미소'가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안동시가 개발한 '안동인의 미소'는 전통문화 본향의 대표적 이미지인 하회탈을 활용해 안동 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하회탈의 풍부한 표정 속에 있는 미소를 안동인의 미소로 표현함으로써, 특산품에 신뢰도를 심어준 점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1상표·디자인전에 참가한 전체 60개 우수상표 중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안동인의 미소'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아, 기업 등과의 경쟁에서도 우의를 선점했다는 것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김광림 발명진흥회장은 "가장 창의적인 기업인 '애플'의 경우 상표권(브랜드)의 가치가 주식 시가총액의 절반에 이를 정도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수상과 전시회를 통해 안동의 특산품이 상표라는 옷을 입고 전국 구석구석 판매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한편 '안동인의 미소'는 오는 4일까지 코엑스홀A에서 열리는 2011상표·디자인권전에 나흘간 전시되며, 시는 이 전시회에 상표(안동인의 미소) 이미지 사진과 상표가 부착된 물품 사진, 상표가 부착된 물품(안동간고등어, 안동소주, 안동생명콩두부, 안동참마, 니껴바이오청국장, 웅부도토리묵, 양반쌀, 안동흑마, 류충현상황버섯, 해모아고춧가루 등 10종)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