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조손가정 28세대와 자매결연...봉사활동 펼쳐 -
요즘 농어촌지역에는 부모의 이혼과 가출, 파산 등으로 늙은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에게 맡겨져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농어촌지역에 이런 조손가정이 늘어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남해군이 이런 조손가정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조손가정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들 가정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군내 조손가정과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군청 부서와 읍면별로 각 1세대씩 모두 28세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모든 공무원이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직원들은 이들 결연가정에 매월 방문해 집안청소와 도배 등 가사서비스와 일손 돕기, 학교생활상담, 학습지도, 등산, 영화관람 등의 여가활동을 같이하며 정서적인 지지와 경제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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