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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6월 한 달 동안 관광객 몰렸다'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7-07 0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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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대박', 도산서원 관광객 '급증'
 
안동의 주요관광지인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퇴계 이황 선생의 학덕을 기리는 도산서원을 찾은 관광객 수가 6월 한 달 동안 지난해와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31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의 경우 지난해보다 27,485명(56%)이 증가한 75,729명이 찾았고, 도산서원에도 138명(0.8%)이 늘어난 17,929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구제역 여파로 인해 올 상반기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어져 지역경제에도 악 영향을 미쳤는데, 여름방학 등 체험방문지로 그 동안 각광을 받았던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에 방문객이 늘어난 것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은 고택체험과 한지체험 등 체험관광코스와 연계돼 있고 풍산장터 안동한우 전문식당과 안동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갈비골목, 찜닭골목 등 상권과도 맞물려 있어 두 곳의 관광객 증가는 곧바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구제역 여파로 인해 줄어든 관광객 유치를 위해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주요 관광지에 입장료를 면제했고 출향인사와 각급기관에 서한문을 보내 안동에서 각종 워크숍과 직원단합대회 등을 개최해 줄 것을 호소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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