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대구 수성구 화니장애전담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하루는 마냥 즐겁기만 하였다. 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수성구청 간부공무원 부인 47명의 봉사정신과 땀이 베여있었다.
이날은 간부 부인회는 등산과 도예체험 두 팀으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체장애 어린이 20명은 수성못에어파크 도예체험장에서 33명의 봉사자와 함께 도예체험 및 수성못 나들이 하였으며
또 한 팀은 정신지체 어린이 6명과 함께 6시간 동안 팔공산 갓바위 정상까지 산행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오랜만의 외출로 기쁨을 만끽한 장애어린이들의 환한 미소는 간부 부인회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이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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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 부인회는 지난 3월에 47명으로 구성하여,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봉사활동 날로 정하면서 수성구 복지시설과 봉사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후원을 하기로 했다. 현재는 6개월 동안 화니장애전담어린이집과 봉사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4월에 화니어린이집 강당에서 올바른 장애아 봉사를 위해 원장으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5월에는 도예체험과 갓바위 등산을 하였고, 지난달에는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수성 꿈동산 어울잔치에 함께 참여하여 1:1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수정 회장은“평소 사회활동에 제한적인 장애아동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기쁨을 주기 위해 시작하였다.”며 지금은 “기쁨을 만끽하는 아이들의 밝은 표정이 우리 회원들에게 큰 활력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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