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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 상품 개발 조사단, 남해서 보물 캐기
  • 류상호 기자
  • 등록 2007-07-25 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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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TPO 조사단 방문, 군내 관광지 상품화 방안 모색 -
 
남해군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 시작됐다.

남해군은 아시아 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회원도시인 중국방문단이 오는 27일 남해를 공식 방문해 지역 관광지 상품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북경청년여행 출국팀 우홍량 총지배인 등을 비롯한 14명의 중국 TPO 관광 상품 개발 조사단이 오는 27일 남해에 도착해 1박 2일 일정으로 군내 주요관광지를 견학하게 된다.

조사단은 상주해수욕장과 물미해안, 해오름예술촌, 죽방렴, 남면해안, 가천다랭이마을, 힐튼 남해골프 & 스파 리조트, 남해 스포츠파크 등을 둘러보고 새로운 관광 상품화 방안을 찾게 된다.

TPO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도시 네트워크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2년 창설한 기구로, 중국과 일본, 미국, 뉴질랜드, 호주, 러시아 등 12개국 53개 도시와 32개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5월 TPO 회원도시 가입 신청을 해놓고 있으며, 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광저우시에는 열리는 제3회 TPO 총회에서 정식 회원도시로 가입될 전망이다.

회원도시 간에는 TPO 웹 사이트를 통해 관광 정보와 축제 등의 행사가 제공되고 회원도시 간 상호방문 지원과 관광산업 정보 공유, 공동 마케팅, 여행사 네트워크 구성, 수학 여행단 교환사업 등을 통해 관광 마케팅을 극대화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TPO 회원도시가 되면 다른 회원도시와 공동으로 새로운 관광시장 개척과 협력체계 구축이 가능해 외국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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