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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름다운『남도(南道)의 전통 누정(樓亭)』, 미국서 뽐낸다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7-07-23 11: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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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자매도시인 미국 샌 안토니오시에 전통 남도의 누정 건립을 추진한다.

이번에 건립하는 ‘남도 누정’은 미국 샌 안토니오시의 텍사스 문화원내에 300㎡ 규모로 남도의 풍류와 멋이 깃들인 정자․연못․전통담장을 만들고 주변에 조경작업 등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건립되는 ‘남도 누정’은 미국인들에게는 한국 누정문화의 정수로서 빛고을 광주의 전통을 알리는 전진기지 역할과 우호증진의 상징이 되고 미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동포들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조국을 생각하는 구심점으로 작용할 것”일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샌 안토니오시를 방문하고 건립예정부지에 대한 실사를 거쳐 정원건립 기본계획(안)을 제안하는 등 관련 협의 절차를 마쳤다.
 

도, 다음달에는 소쇄원 광풍각을 기본모델로 세부 디자인과 설계에 이어 내년 3월까지는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여기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관내 종합건설업체인 ‘남광건설’이 지원하게 되며, 샌 안토니오시에서는 부지제공과 향후 시설물 관리를 맡게 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982년 2월 4일 미국의 샌 안토니오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004년 11월 박광태 시장이 샌 안토시오시를 방문 명예시장증을 받는 등 양 시간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금번 ‘남도 누정’ 건립을 계기로 그간의 교류활동이 한층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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