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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해빙기 방역시행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2-22 0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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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동모기성충 1마리 잡으면 여름철 모기 500마리 이상의 방제효과
 
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는 지구온난화와 환경변화로 인해 다양해진 모기 서식처(따뜻한 지하 공간, 정화조, 하수구 등)에 모기성충 박멸과 유충구제를 위해 21일부터 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모기는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월동모기성충 1마리를 잡으면 여름철 모기 500마리 이상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보건소는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단계인 유충에서 방제하는 것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탁월한 효과가 있어 월동모기 박멸과 유충구제 방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방역은 유충의 서식장소가 되는 웅덩이, 복개하수구, 정화조 등 위생해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인체에 독성이 없고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사용해 유충구제약품 살포와 연막 및 분무소독을 병행, 감염병 발생원을 사전에 제거한다.

또 모기유충이 발견되는 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모기유충 발생 여부 및 방제 효과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월동모기와 유충 서식처 신고센터를 운영해 신속한 방역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방역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도시 안동 만들기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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