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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간고등어', '영양고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
  • 경북편집국
  • 등록 2010-12-16 0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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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내·외 명품화 추진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경북북부지역 유명특산품 중의 하나인 '안동간고등어'와 '영양고추'가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을 완료했다.

그동안 안동간고등어와 영양고추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유사상표를 도용해 사용하거나 판매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왔으나, 이러한 행위에 대해 제재할 법적인 보호 장치가 마땅치 않았다.

이에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지난 7월부터 안동시와 영양군 등 해당 지자체와의 매칭사업으로 안동간고등어와 영양고추 등 지역특산품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해온 결과 특허청에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 등록으로 안동간고등어나 영양고추에 대한 명칭은 당해 생산자들로 구성된 법인의 회원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독점 배타적인 상표사용권을 획득하게 됐으며, 부당하게 사용하며 민사, 형사상의 법적인 제재수단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1일 한·일 특허청장 회담에서 지리적표시 대상품목 목록을 양국간 교환하기로 함으로써,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은 앞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무단으로 사용되거나 등록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역의 생산농가 및 생산자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판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계자는 기대했다.

한편 안동지식재산센터는 경북북부지역의 농·특산물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지원사업을 추진해 안동산약(마)(2009년), 안동사과(2010년), 안동한우(2010년)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시켰으며, 내년에는 안동포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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