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과학대학 산학협력단 이상운 교수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2일 오전 11시 지역에 산재해 있는 고택들을 브랜드로 개발하고자 2008년부터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해 온『전통문화유산(고택) 브랜드화 컨설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고택별로 고유 문장개발에 참여한 12문중 대표 20여명이 참여해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회장 남재일) 주관으로 진행됐다.
고유 문장개발에 참여한 안동시의 고택은 광산 김 씨의 긍구고택, 순흥 안 씨의 오산종가, 안동 권 씨의 도계촌, 안동 태사묘, 영양 천 씨의 동산서원, 예안 이 씨의 사익제고택, 의성 김 씨의 와룡초당, 진성 이 씨의 치암고택, 풍산 김 씨의 팔련오계, 한산 이 씨의 고산서원, 흥해 배 씨의 임연재종가, 청주 정 씨의 죽헌고택이다.
안동시는 이 12문중의 고유 문장을 개발해 2010년 특허출원(상표, 서비스표 총 48건)을 완료했으며, 2010년 지식재산도시 사업으로 그 활용방안에 대한 컨설팅 연구용역을 안동과학대학 산학협력단을 통해 시행했다.
이에 따라 연구용역을 주도한 안동과학대학 산학협력단 이상운 교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문중별 브랜드 응용시스템에 대해 편지봉투, 명함, 모자, 티셔츠, 문패, 뺏지, 키홀더, 시계 등 관광상품, 농특산물 포장 디자인과 문중별 휘장 디자인을 완료해 제시했다.
또 이 교수는 이 같이 개발된 응용시스템은 문중별 행사시에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하며, 농특산물 판매 및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방법 등으로 활용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 자리한 권영세 안동시장은 "전통문화유산(고택) 브랜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택, 종택을 찾는 관광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이를 토대로 안동지역이 전통한옥 체험의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알려 인지도 향상의 계기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문중의 고유 문장과 응용매뉴얼 샘플은 안동시민회관 제1전시실에서 오는 2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