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서비스업 66.47%, 농업 16.57%, 전기가스수도 관련업 10.77%, 제조업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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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8일 전국 기초지자체중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지식재산도시를 선포한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지식재산도시 중기발전계획 연구용역 보고회'를 18일 오후 2시 안동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식재산도시 선포와 함께 지식재산진흥조례제정과, 지식재산아카데미 운영, 주민발명제안 특허출원지원 사업 및 각종 지식재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안동시는 올해 4월 특허청으로부터『지식재산도시(IP-City)』에 선정됐다.
이에 시는 지역브랜드디자인가치제고사업, 지역중소기업IP인큐베이팅사업 등 특허청과 매칭사업을 추진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데는 역부족이라고 판단, 이를 보강코자 지난 3월 한국지식재산연구원(KIIP)에 지식재산 중·장기로드맵작성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시의 의뢰를 받은 한국지식재산연구원(KIIP)은 안동지역을 다양한 방면에서 분석하고 책임연구원인 배상철 박사를 통해 대안을 제시했다.
배 박사는 먼저 '지식재산 중심의 미래가치창조 도시건설'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식재산 역량강화와 향토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효율적인 지역 지식재산 시스템 인프라구축, 지식재산의 창출기반강화, 지역전통자원 및 향토자원의 지식재산권 경쟁력강화, 지식재산의 경제적·산업적 활용촉진, 지식재산 교육강화 및 지식재산 인력양성, 지식재산 중시 문화의 조성 및 확산 등을 추진전략으로 꼽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보고에서 제시된 내용은 내년부터 추진하는 지식재산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라며 "그리하여 지식재산 인프라구축과 지식재산 산업육성을 통해 지역 경쟁력제고는 물론, 지역 경제도약을 이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보고에 사용된 한국지식재산연구원(KIIP) 자료에 따르면 안동시의 산업경제 현황은 서비스업이 66.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농업 16.57%, 전기가스수도 관련업 10.77%, 제조업 5.54%, 광업 0.64%로 나타났다.
또 안동지역의 사업체규모(종사자수)는 5인 미만인 기업이 87.8%, 10인 미만 6.8%, 50인 미만 4.7%, 300인 미만 0.6%, 300인 이상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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