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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수능 대박나세요!"
  • 경북편집국
  • 등록 2010-11-18 08: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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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제히 시작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장을 시작으로 일제히 시작됐다.

이른 아침 자욱한 안개가 수험생들의 시험길을 방해했다. 선배들에게 응원을 하고자 현수막, 피켓, 실사, 커피, 사탕, 초콜렛, 북, 꽹과리, 케릭터옷 등을 준비해서 나선 후배들도 자욱한 안개가 싫기는 마찬가지.

시험당일 아침기온은 영하 1℃. 목도리를 칭칭 감고 웃옷은 몇 겹을 겹쳐 입었다. 예전 수능일에 비해 추운날씨는 아니었지만, 어찌됐든 손발이 꽁꽁 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다행히 이날에 지각생은 없었다. 그리고 불안불안하게 도착하는 학생 역시 볼 수 없었다. 모두 준비를 철저히 한 듯 편안함과 긴장감을 함께 담고 교문을 통과했다.

학생도 학생이지만, 수험생을 자식으로 둔 부모의 모습도 애써 걱정스러움을 감추고 시험을 보는 아들, 딸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었다. 그저 어깨를 토닥이며 평소 실력을 여지없이 발휘하라고 격려했다.

또 시험장 앞에서 교통을 통제하는 경찰관과 커피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봉사자들 얼굴에도 수험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염원하고 있었다.

이날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하는 수학능력시험은 오후 6시 5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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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2010-11-18 11:38:58

    선배님들 꼭 시험 잘치셔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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