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말이 서툴어 힘들지만 이곳에서 인연을 맺어준 양어머니를 통해 너무나 많은..
안동농협 (조합장 권순협)은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해외 이주여성의 안정 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6월 16일 ‘다문화 여성대학’을 개강하여 3개월의 교육을 마치고 10시30분 안동농협 본점 2층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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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하여’ 매주 2회(화,목) 한국어 및 한글교육, 음식만들기, 생활예절, 한지공예, 생활법률 등 다양한 교육내용 등을 편성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좀 더 나은 가정에서의 행복을 키워 나가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16명의 학생들이 입학을 하여 13명의 학생들이 수료하였으며, 7명의 학생은 개근상을 받는 노력을 보여 이곳에서의 정착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친정어머니 맺어주기를 통한 프로그램은 다문화 여성들에게 가정을 행복하게 이끌어 나가는데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권순협 조합장은 "개인의 삶과 가정의 행복을 영위할 수 있는 만족한 교육이 뒷받침 하지 못한 아쉬움도 남지만, 앞으로 좀더 나은 안동에서의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하를 전했다.
중국에서 온지 6년이 되었다는 허광쑥씨는 이날 졸업식에서 "생활을 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꼭 필요한 부분만을 집어서 가르쳐주어 쉽게 배울수 있어 좋았으며, 또한 3박4일간의 서울여행은 너무나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해주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베트남에서 건너온 레띠홍뛰씨는 "아직도 한국말이 서툴어 힘들지만 이곳에서 인연을 맺어준 양어머니를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한편, 안동농협 관계자는 "고향을 떠나 낯선 이국땅에서 농사일과 가사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노부모 부양과 자녀교육에 열성인 이주 여성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한국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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