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자생차 향토사업 추진단이 운영하고 있는 도시민 대상의 정읍 자생차 체험교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추진단은 녹차 만들기 체험을 통한 차의 고장 홍보와 재배 농업인의 소득 향상은 물론, 정읍차 소비처 확보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내달 20일까기 운영되는 체험교실에서는 다심원(정일화), 치재청정제다(박성경), 황토현다원(박정옥), 현암다원(박봉호)에서 서울·인천·수원·전주 등 대도시 체험객이 방문한 가운데 전통 수제 가공방식으로 덖음, 유념, 가향 등의 제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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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황토현다원에서는 도시민 체험시 차를 이용한 된장, 청국장, 장아찌와 각종 잡곡류 등을 판매하고 현암다원에서는 직접 만든 녹차식혜를 준비하여 단순체험이 아닌 정읍 농산물 판매와 관광 정읍 이미지도 높였다.
체험교실에서는 앞으로도 체험 학습을 통한 차문화 단체와 가족단위 체험객 적극 유치로 관광정읍 이미지 개선 및 차산업 발판을 구축하여 새로운 차문화 도시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찻잎의 생육을 고려하여 본체험은 다음달 12일까지 할 예정이고, 이후에는 중엽을 이용한 발효차, 떡차 만들기 체험을 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 http://agri.jeongeup.go.kr)
한편 정읍은 차 재배지의 북방한계 지역으로 보성·하동보다 온도가 낮아 늦게까지 채엽을 할 수 있으며, 지리적으로 차 주산지인 보성·하동지역은 1일 체험이 불가능하나 정읍은 수도권에서 「1일 체험」이 가능, 체험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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