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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3대문화권 사업 예산확보 나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0-06-21 22: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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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대문화권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부분 재정자립도가 낮은..
 
안동출신 한나라당 김광림 국회의원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3대문화권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할 것을 요구하여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현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30대 선도프로젝트 대부분은 SOC사업으로 100% 국비가 지원되는 반면, 3대문화권문화ㆍ생태관광기반조성사업과 제주해양과학관은 국비 보조율이 50%, 나머지 50%는 지방이 부담해야 한다.

특히, 3대문화권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부분 재정자립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유교문화권 사업이 집중되어 있는 경북북부권역 10개 시군은 취약한 재정자립도로 결국 사업을 포기해야 할 실정이다.

이날 김광림 의원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3대문화권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재 50%인 국비보조율을 70~80%로 상향조정해 줄 것'을 요구했고, 윤 장관으로 부터 '3대문화권 사업의 특성상 타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한편, 3대문화권사업은 8월 중 간이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1년 예산 요구를 완료할 시점에도 보조율 문제로 사업진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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