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생활개선회, 이주여성 대상 ‘장 담그기 교육’ 실시
창원시생활개선회(회장 성혜숙)는 지난 21일 창원시 북면 상천리 농촌여성 손맛사업장인 ‘장원’에서 우리음식의 기본 재료인 된장과 간장 보급을 위해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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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창원시생활개선회에서 창원시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주여성들이 전통 식문화를 좀 더 친근하게 이해하고 전통음식을 기본으로 하는 건강한 음식문화가 다문화가정에 정착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참가한 이주여성들에게 전통 된장․간장 담그기를 직접 체험하도록 도와주는 한편, 각종 장아찌 등을 시식 평가해보며 우리음식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암브로시오 로레타(43.필리핀) 씨는 “한국에 시집온 지 10년이 넘어 이제는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다”면서 “교육 받은 데로 내년에는 직접 담아서 먹겠다”고 말했다.
이날 실습한 된장과 간장은 발효와 숙성과정을 거쳐 7월 중순에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가정과 관내 불우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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