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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주세계光엑스포 기념’ 광주고싸움놀이 축제 열어
  • 편집국
  • 등록 2010-04-22 08: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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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싸움놀이축제’가 2010광주세계광엑스포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는 2010광주세계광엑스포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4일 광엑스포 상설무대에서 ‘광주고싸움놀이축제’를 개최한다.

2010광주세계광엑스포의 현장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대동한마당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고-조립 시연, 고-전시 및 줄패장 체험, 포토존 운영, 칠석농악놀이 시연으로 식전행사가 진행되고 오랜 세월동안 순박한 민중속에서 전승돼오며 임진왜란때는 왜적에게 위협의 대상이 되었던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8호 해남 강강술래가 초청돼 남도의 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그림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12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풍물패의 농악놀이는 광엑스포의 ‘光’자를 그리며 이색 퍼포먼스를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광주의 대표적인 타악전문 연주단체인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타고와 리듬질주는 흥과 감동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엑스포의 시너지 효과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 전통민속놀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고싸움놀이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고싸움놀이는 전문 기획사를 배제하고 광주칠석고싸움보존회가 행사를 진행해 고싸움놀이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한편, 광주칠석고싸움놀이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70.7.22 지정)로, 우리나라 민속놀이 중 가장 남성적인 기상과 멋이 깃들어 있고, 대동단결의 강한 패기는 광주정신의 혼이 깃든 놀이로 평가받고 있다.

88서울올림픽 개막식 공개행사와 2002한일월드컵 전야행사로 개최된 세계민속놀이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민속놀이로 지정받는 등 각종 국제행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거듭나 세계인에게 한국인의 진취적 기상과 강한 패기를 널리 알리게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빛의 세상으로 수놓아 신비와 감동이 넘치는 2010광주세계광엑스포와 고싸움놀이를 연계한 광주고싸움놀이축제를 열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해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예술을 소중히 여기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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