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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득화특화작목을 육성한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10-04-13 07: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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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나무,참죽나무,산채단지, 청화쑥 등 24ha
 
하동군이 농촌인구의 노령화와 부녀화의 증가추세로 농촌노동력의 급감됨에 따라 유휴농지가 날로 늘어감에 따라 새로운 소득화 특화작목의 육성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깨끗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기능성 작목인 음나무 21.4ha와 참죽나무15ha, 청화쑥1ha, 그리고 산채단지 1.4ha등 4종의 작목에 21.4ha를 오는 11월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들로 하여금 지역 및 지대별로 적합한 작목을 선정하고 농가 경영능력에 맞는 규모를 선정 지도해 나가면서 지난해 연말에 결성된 엄나무 작목반을 비롯해 작목별 군단위 모임체를 결성하는 한편, 오는 20일경 엄나무 작목반 교육을 시작으로 재배농가간의 기술의 공유와 유통에 따른 상호 정보교류를 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도 하기로 했다.

엄나무의 약효는 다양하다. 먼저 관절염, 종기, 암, 피부병 등 염증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경통에도 잘 들으며, 만성간염 같은 간장질환에도 효과가 크고, 늑막염, 풍습으로 인한 부종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진통작용도 상당하다. 또 늘 복용하면 중풍을 예방한다.

또 당뇨병에도 일정한 치료작용이 있고, 강장작용도 있으며,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껍질을 쓰기도 하고 뿌리를 쓰기도 한다. 잎을 그늘에 말려서 치를 달여 마시면 좋은 향이 난다. 껍질을 쓸 때는 겉껍질을 긁어서 버리고 속껍질만을 쓰는데 여름철에 껍질을 벗겨야 잘 벗겨진다.

엄나무의 어린 새순은 나물로도 흔히 먹는다. 봄철에 연한 새순을 살짝 데쳐 양념을 해서 먹으면 독특한 맛과 향이 난다. 엄나무 순은 개두릅나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청화쑥은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은 말라리아 치료제 아테미로신의 제조원료로 알려져 있다.

군관계자는 새로운 작목의 단지 조성으로 엄나무와 참죽의 경우 10a(300평)당 약 300kg이 생산되면 약 330만원이 농가소득이 예상되며 청화쑥 등 산채류 역시 346kg의 생산되어 500만원정도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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