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림동에는 봄향기보다 진하고 구수한 자장면 내음으로 가득했다.
창원시 중화요리연합회(회장 하호용)는 지난 6일 사림사회교육센터 무료급식소에서 마을 어르신 250여 분을 모신 가운데 자장면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날 회원들은 푸짐하게 담은 자장면과 함께 사랑도 가득 담아드렸다.
이날 어르신 한 분은 “봉사자들의 마음이 담긴 고마운 자장면은 사람을 즐겁게 하는 특별한 재료가 있는가 봅니다. 고마운 자장면 한 그릇에 아주 기분이 좋아졌어요”라며 “이날 드신 자장면을 그냥 자장면이 아니라 ‘고마운 자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한 분은 “우리가 만든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을 보면 기분이 좋다.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오히려 우리가 보람있고 행복하다. 항상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창원시중화요리연합회는 창원시의 16개 중화요리 업소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달 23일에도 반지사회교육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자장면 급식봉사를 하는 등 매월 1회 복지시설과 저소득 이웃에게 찾아가 자장면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