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판 10만장 수집운동을 활성화하고 수집된 목판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대동문화연구원(원장 신승운)에 의뢰해 ‘한국국학진흥원 소장 책판의 종합적 연구’란 주제로 3월 24일 11시 성균관대학교 육백주년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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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국학진흥원이 중점 추진하는 목판 10만장 수집운동을 활성화하고 수집된 목판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학술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한국국학진흥원 소장 문집 책판의 성격과 가치’라는 주제로 신승운(성균관대), 서정문(한국고전번역원)의 발표가, 두 번째 주제로 ‘한국국학진흥원 소장 족보∙동몽서∙지리∙일기류 등 책판의 성격과 가치’에 대하여 옥영정(한국학중앙연구원)의 발표가 있었다.
세 번째로 ‘한국국학진흥원 소장 성리서∙예학서 책판의 성격과 가치’란 주제로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위원의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19세기~20세기 초 책판 제작의 사회문화적 의미’에 대하여 류준필(동아시아학술원)의 발표가 있었다.
종합토론에는 권오영(한국학중앙연구원), 김문택(서울역사박물관), 임노직(한국국학진흥원), 손병규(동아시아학술원) 등 이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책판의 성격과 학술적 가치에 대한 토론이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하고 있는 책판의 종수와 수량이 방대한 관계로 책판의 성격과 가치를 모두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번 연구가 영남지방에서 제작된 유교책판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토론자들은 의견을 모았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목판 10만장 수집운동’을 전개하여 유교사회 출판문화의 흔적인 영남지방의 책판을 중점적으로 수집해 그 숫자가 400여종 58,000장에 이르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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