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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360세대 3시간 동안 정전 `주민 큰 불편 호소`
  • 조현규 기자
  • 등록 2009-12-27 19: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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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송현동 모 아파트 변전실 천장 부실 누수 인해 발생해···
안동시 송현동 아파트단지 밀집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과 공포에 떠는 사건이 발생 했다.
 
23일 오후 9시 50분경 송현동 아파트와 인근 아파트 단지 1,300여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 이날 저녁 영하의 날씨에 갑작스런 정선사태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은 난방시설이 중단 되 추위에 떨었으며 만약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타고 있었다면, 더 큰 불상사가 날 뻔 했다.

원인은 안동시 송현동에 신축 아파트인 모 아파트 지하3층 변전실 천정에서 누수가 되 폭발과 함께 개폐기(발로기)가 고장나, 같은 전기선로를 이용하던 인근 아파트까지 연달아 정전이 된 것이다.

이번 정전사태로 인해 300여 세대는 3시간가량 큰 불편을 겪었고, 주민들은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에 항의를 하는 소동까지 일어났다.

또한 송현동 이 모(여,27세)씨는 “회식을 하고 단지에 들어오니 깜깜해서 황당했다” 라며 “집이 14층인데 계단 을 이용하는 동안 너무 무서웠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에 따르면 “최근 신축되는 아파트의 경우 개폐기(발로기)는 자체 관리를 하는데, 이번사태의 경우도 전기와 관련된 사항은 한전으로 문의하는 것 이 대부분이다” 라며 “조사 결과 이번 정전사태는 아파트 자체 부실(변전실 누수) 문제로 발생했는데 한전측에 항의가 많아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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