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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막곡리, 작은 잔치 `어르신 진지드세요`
  • 조현규 기자
  • 등록 2009-12-08 2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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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운 겨울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한끼를 ...
"어르신 진지 드세요 "

안동시 풍산읍 막곡1리에서 훈훈한 소식이 들려 왔다.
안동시 풍산읍 막곡1리 전 이장을 지냈던 김용억(69세)씨가 8일 오전12시 마을 경로당에서 점심시간에 맞춰 막곡1리 어르신들과 주민등 3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막곡1리 부녀회에서 음식을 직접해주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함께 전했으며, 추운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썰렁하던 마을 경로당은 숨결 가득한 훈기가 돌았다.

전 이장을 지낸 김용억씨는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한끼를 해 드리고 싶었다." 며 "오늘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니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 고 밝혔다.

주민 김순화(76세)씨는 "겨울이 되면 날씨가 추워 집에만 계속 있었는데, 음식도 맛있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 고 말했다.

한편 이자리에 참석한 막곡1리 이장 권영필씨는 "마을에 화색이 돈다, 앞으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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