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 면적 지난해 43% 수준, 거래금액 5배 이상 높아져
대전시는 2009년 상반기 외국인 토지취득관련 자료 분석결과 외국인들이 대전에서 취득한 토지의 면적은 줄어들고, 총 거래금액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올 상반기 동안 취득한 토지는 133,133㎡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9,651㎡의 43% 수준에 머물렀으며, 거래건수의 경우 총 43건으로 지난해의 42건과 비슷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취득한 토지의 거래금액은 약 5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6억원 보다 무려 5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처럼 토지 취득 면적이 줄어들었으나, 거래금액이 늘어난 이유는 아일랜드 국적의 자산금융회사인 某社가 지난 6월 유성구 복용동 일대 약 30,000㎡의 땅을 220여억원에 매입하는 등 외국 법인이 특정지역의 땅을 대량 매수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동안 외국인들이 매수한 땅은 대부분 주택용지였으며, 이중 미국인의 거래가 60%로 가장 많았고, 중국, 영국이 그 뒤를 이었으며 2009년 6월말 현재 외국인은 1.5㎢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시 전체면적의 약 0.2%로 여의도 면적의 1/2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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