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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구급차까지 들어가는 "119구급대 소독실"
  • 정연진 시민기자
  • 등록 2009-07-09 0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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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소방서 선산119안전센터에 설치·운영...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지난 7일 선산119안전센터에서의 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 최초! 구급차까지 들어가는 『119구급대 소독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구급대 소독실은 119구급대원의 현장 구급활동 중 전염병에 대한 감염방지 및 타 응급환자의 2차 감염, 직원들의 단체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설치 됐다.

이번에 설치된 소독실은 전국 최초로 소독실로 구급차를 넣어서 논스톱 소독을 진행하게 된다. 1차 구급차의 오염된 장비를 꺼내어 전용 세척대에 멸균소독제로 세척하고, 또 한번 대형장비 소독기로 건조 및 소독할 수 있다. 차량외부는 전용 차량외부 소독기로 소독을 실시한다. 몇 단계에 걸쳐 완벽한 소독이 이루어진다.
 
또한, 그 외에도 감염성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통, 오염된 장비의 세척·소독 및 오염에 노출된 구급대원의 피복·신체를 세탁 소독하고, 소독 완료된 장비와 의약품을 보관하는 보관 약장으로 갖추어져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선산 119안전센터를 증축하여 설치됐으며, 증축 비용과 크린샤워기를 포함한 각종 소독장비 16종 26점 등 사업비 1억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한편,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119구급대 소독실의 설치로 그동안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중 감염된 환자에 대한 접촉 등 각종 감염으로부터 구급대원을 보호하고 병원균에 의한 2차 감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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